현대자동차 정지라인 지키기 캠페인

현대자동차 정지라인 지키기 캠페인
CAR CURLING

COMPETITION X MOBILE REAL-TIME LIVE

강남대로에서 5일간 열린 세계 최초 CAR CURLING

대표 브랜드의 책임 의식으로 시작된 공익캠페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 매년 5,000여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그 중 보행시 사망하는 사람이 2,000여 명으로, 보행 사고는 정지라인만 잘 지켜도 충분히 줄일 수 있는 사고임을 인지하여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가 정지라인 지키기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강제적 룰을 스포츠 정신으로 풀다
‘정지라인 지키기’라는 룰을 딱딱하고 강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카 컬링(Car Curling)’ 이라는 스포츠 게임 형식으로 바꾸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1990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과 비슷한 컨셉으로 사람과 차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에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카 컬링 게임 진행은 강남역 횡단보도에서 어느 차선의 자동차가 정지선을 지키는지를 미리 선택하여 맞추는 방법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하며 차선을 맞춘 사람과 차선을 지킨 운전자에게 상품을 증정했습니다. 또한 카 컬링 게임은 인터넷으로 통해 글로벌 생중계되어 해외에서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소셜 무브먼트 캠페인을 만들다
카 컬링이라는 사상 초유의 스포츠 경기 참여자로서, 그리고 이 경기를 지켜보며 열광하는 응원단으로 참여한 캠페인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은 약 6만 여명에 달했으며, 캠페인은 SNS를 통해 확산되어 많은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이보다 더 고무적인 수치는 캠페인이 진행된 단 5일 만에 정지선을 지키는 차량 비율이 14% 늘었다는 것입니다. 단시간 진행되었지만 세상을 바꿀 새로운 가능성이 보였다는 점에서 소셜 무브먼트 캠페인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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